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고래해물칼국수

아이들이랑 저녁을 먹으러 찾아보다가

칼국수가 눈에 띄이길래

구읍뱃터에서 산책도 할겸

겸사겸사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고래해물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검색한 바로는 웨이팅도 걸리고

꽤 사람들이 많은거 같았는데

 

날이 안좋아서 그런지

주말 저녁시간에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래해물칼국수

🕙운영시간 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 ~ 16:00
• 주말 16: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처음엔 경복궁 해물칼국수라고 써져있어서

여기가 맞나했는데

옆에 간판이 또 있더라고요.

경복궁의 스타쉐프가 직접 운영한다고 합니다.

1인1메뉴라 써져 있지만..

저희는 어른 2명, 6살 어린이 2명

칼국수만 4인분을 시키기엔 너무 많은거 같아

해물바지락칼국수 3인분과 갈비만두를 시켰습니다.

주문이 많지 않아

금방 메뉴가 나왔습니다.

기본반찬은 김치와 깍뚜기 입니다.

제 입맛에는

살짝 달게느껴졌습니다.

기본반찬외에 셀프 반찬바가 있는데

여러 양념들이 있고

궁금해서 조금씩 가져와 보았습니다.

후추,  고춧가루, 청양고추로 만든 다대기 입니다.

저는 청양고추 다대기가 매콤하니

감칠맛이 나고 좋았습니다.

칼국수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주고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나온

갈비만두와 해물바지락칼국수 입니다.

 

해물바지락칼국수는

실패할 확률이 거의 적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난한 맛에

적당한 조개가 있었습니다.

 

갈비만두도

단짠단짠

기성식품의 맛이었습니다.

ㅎㅎㅎ

 

먹다보니 3인분이 모자르더라고요..

추가로 1인분 더 시켰습니다.

ㅎㅎㅎㅎ

어른도 어린이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던

해물바지락 칼국수 였습니다.

 

거하게 먹고 바닷바람 맞으면서

구읍뱃터 한바퀴 돌고나니 제법 선선해진 날씨탓에

기분 좋게 집에 돌아 왔습니다.

 

구읍뱃터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이신 분들은

무난하게 칼국수 한그릇 어떠신지 추천 드립니다.

👍